누구에게나 옳은 이야기를 담은 뉴스레터. 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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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두 번째 옳은 [ ]
누구나에게 옳은 [자존감 홈케어] : 자존감도 홈케어가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옳은 [명상] : 도심 속 명상 맛집을 찾아서
누구에게나 옳은 [단백질이 필요해] : 푸석한 머리가 거슬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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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옳은 [자존감 홈케어]
: 자존감도 홈케어가 필요하다!
가끔 인생을 살다 보면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이야기에 밤을 지샐 때도 있고, 아침마다 매일 보던 얼굴이 다르게 보여 싫어질 때도 있다. 혹은 나만 아는 콤플렉스로 밤새 괴롭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확립된 사람인지 되묻곤 한다. 어떤 경우에는 슈퍼 모델처럼 당당하게 길거리를 걸어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어떤 날은 한없이 깊고 어두운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게 만드는 자존감은 무엇일까? 영어로는 Self-Esteem. 이 단어를 그대로 해석하자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매일 같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벅차오르듯 높다면 좋겠지만, 반대의 경우 자존감은 한없이 흔들리고 끝도 없이 추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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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매일 자존감이라는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자존감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우울증, 불안 증세, 공황장애 등과 같은 현상들을 겪게 된다. 의식적으로 텐션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해도, 그것을 유지하는 건 더 어렵다.
따라서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온화하고 평화로워야 할 것이며, 여기에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코어의 힘이 있어야 한다. 그 코어의 힘으로 깊게 빠져 있는 늪에서 올라올 수 있어야만 또 다른 평화로운 일상생활의 시작의 문이 열릴 수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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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셀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외부적으로는 누군가의 인정이 될 수도 있다. 내부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만족감에서 올 수 있고, 또 신앙이라거나 도덕적인 행위, 흥미로운 취미 생활을 통해서도 자존감을 채울 수 있다. 외부와 내부를 통틀었을 때 공통점은 ‘만족감’이다. 자기 자신의 삶을 만족할 수 있어야만 앞서 이야기한 늪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언제 어디서나 예상치 못하는 일로 인해 잔잔했던 마음 속 바다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면 세상을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봄과 동시에, 자신의 삶이 충분히 지금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꾸준히 컨트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훈련은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굳이 누군가를 만나 억지로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태도보다는 거울을 보고 셀프 컨트롤을 하면 훨씬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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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옳은 [명상]
도심 속 명상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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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면 끝이 날 줄 알았던 팬데믹도, 코로나19도 벌써 어느 덧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재택근무라거나, 약속 없는 주말과 저녁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생활 안에서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 나서곤 한다. 커피를 몇 백 번 저어서 만든 ‘달고나 커피’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 플랫폼의 유행에 힘을 더하기도 한다. 또 9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의 상징인 육공 다이어리 꾸미기(일명 ‘다꾸’)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행위들은 잠시나마 지루함을 달래주는 것일 뿐, 근본적인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장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그 중 너도 나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왜 문화 예술계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의 취미 생활이 명상이겠는가. 그만큼의 무언가가 창출될 수 있는 것이기에 다들 하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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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려진 명상의 효과로는 뇌의 활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근육을 키우고 싶어 헬스장에 가서 꾸준히 이두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또한 어수선한 마음이나 습관, 불만족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으며, 동시에 집중력과 정신력, 마음의 회복력까지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이 존재하기에, 아무리 팬데믹이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도 나홀로 고립됐을 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을 추가해보자. 명상에는 수천, 수만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도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명상’이라는 단어에서 거부감부터 든다면, 혹은 종교적인 것은 싫고 단순히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만들고 싶다면 편하게 갈 수 있는 나만의 명상 맛집을 방문해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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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오롯이 명상실에 앉아서 가부좌를 틀고 마음을 가라앉게 만드는 음악을 들으면서 해야 하는, 경건한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앉아서도, 걸으면서도,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잠시 짬을 내어 눈 앞에 보이는 사물이나, 내 귀에 들리는 특정한 소리, 우울하게 만드는 문제나 스트레스를 잠시 접어두고 다른 생각으로 몰두하게끔 만드는 것이 명상이다.
다만 이러한 행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왕이면’ 조용한 장소에서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 앞서 언급했듯 그 어떤 장소에서도 명상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심지어 클럽에서 명상을 하여도 좋다. 하지만 이는 명상의 경지에 올라 잡생각이 나지 않는 트레이닝을 수도 없이 거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단계이며, 아직 초보자라면 클럽보다는 명상 맛집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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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찾아보는 명상 맛집 4📍
1. 강남힐링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3길 39) : 전문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접해보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싱잉볼을 활용한 뮤직 테라피 프로그램부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너무 심각하게 잔잔한 느낌이 싫은 초보자 명상러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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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옳은 [단백질]
: 푸석한 머리가 거슬리는 하루였다.
매일 사용하던 샴푸로 머리를 감고 평소와 다름없이 두피부터 바싹 말린 후 머리카락의 결을 따라 헤어 스타일링을 했다. 짧은 단발머리라 어려울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머리 상태. 출근시간이 임박해 내 모습을 다시 확인할 시간적 여유는 없어서 하루 종일 불편한 채로 지냈다. 적어도 열 번은 거울을 들여다봤을 터. 한 번 봤을 땐 어딘가 푸석하고 힘이 없는 머리카락이 거슬리고, 두 번 봤을 땐 마스크 팩으로 관리한 피부도 거칠어 보였다. 열 번 즈음엔 이런 반복적 행위가 짜증이 나고 우울한 마음이 들면서 피곤함을 느꼈다. 툭 튀어나온 배가 보기 싫어 샐러드로 대충 때운 점심 식사도 체한 것 같았다.
특별한 일은 없는데 축축 처지는 신체적 무기력함으로 툴툴대는 것은 ‘결핍’의 신호이다. 나에게 뭐가 부족한 것일까? 하고 최근 나타난 몇 가지 증상들을 통틀어 검색해 본 결과, 단백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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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단백질 음식에는 육류, 콩, 달걀 등이 있다. 다이어트한다고 ‘육류’는 몇 주 동안 먹지 않았다. 체구가 작고, 예민한 편이라 작은 변화에도 크게 반응하니 이는 틀림없는 단백질 결핍 신호다. 아무리 그래도 단백질 좀 부족하다고 포진에 트러블까지 그럴 일이냐 했으나 3대 영양소 탄. 단. 지 중 하나가 아니었던가.
단백질은 근육생성뿐 아니라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함과 건강하지 않음은 ‘면역력’이 좌우한다. 우리 몸의 면역이 약해지면 외부환경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지 못해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즉, 아프기 쉽다는 말. 단백질 부족으로 나타난 몇 가지 증상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면역력이 더 떨어진다면 미관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탈이 날 수 있다. 고작 푸석한 머리가 거슬리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단백질 부족 신호가 머리카락으로 나타난 것은 생존으로부터 거리가 가장 멀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 위험한 이상 신호가 오기 전에 머리카락부터 건강하게 돌려놓도록 해야겠다.
📝 단백질 부족 신호가 머리카락으로 나타났을 때!
1. 두피 혈액순환을 돕는 '검은콩'
일명 ‘서리태’라고도 하는 ‘검은콩’.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모발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콩가루를 내어 우유에 타 먹거나 볶아서 간식으로 먹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국내산 콩으로 구매후기가 좋은 ‘두손애약초 볶은 검은콩 분말’과 ‘리얼밀의 콩볶음’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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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옳은[ ]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 주 옳은 [자존감 홈케어], 옳은 [명상], 옳은 [단백질이 필요해] 어떠셨나요?
옳은 [ ]은 당신의 삶에 옳은 [ ]을 채워드립니다.
우리 다음주 목요일에 옳은 [ ]으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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