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정보와 닿을 수 있지만, 그 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건 여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이전에는 정보를 찾는 것에 시간을 투자했다면, 이제 정확한 정보인지 알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죠. 즉, '원하는 정보'를 손에 얻기까지는 여전히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옳은 정보만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누구에게나 옳은'의 출발점입니다. 나에게 우리에게 모두에게 옳은 정보만을 제공하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고 부담스러워 하지는 마세요. '누구에게나 옳은'을 쓰는 에디터들은 글을 쓰면서 기쁨을 느끼고, 자신의 글로 인해 누군가 도움을 얻으면 뿌듯해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잠깐 호언장담을 해볼까요? 이곳에서 읽는 모든 글들은 경계심을 늦추고 느긋하게 읽으셔도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옳은 것을로 알알이 채운 글을 소중한 이에게 편지 띄우듯 작성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약소하게나마 준비한 이벤트입니다. 화폐 못지 않게 많이 주고 받는 스타벅스 쿠폰으로 소정의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브런치를 구독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여 가능합니다. 그럼 브런치에서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